맞아요. 프로토타입을 직접 만든 다음, 이 디자인이 기능적으로 완벽한지 확인하기 위해 공방을 찾아가 전문가와 상의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장인을 찾는 일이 무척 어려웠죠. 파리 방돔 Vendome 광장의 모든 주얼리 공방엔 대부분 나이가 지긋한 남성들뿐이에요. 그들 눈에는 공방에 찾아온 26살의 어린 여자애가 우습게 보였을 거예요. 매일 찾아가 그들을 설득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조금씩 안면을 트는 과정이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몰라요. 길고 외로운 여정이었어요.